http://www.dt.co.kr/contents.htm?article_no=2008021102010632740001

아이팟터치 "항의하면 보상?"
SW 업그레이드 관련고객에 할인쿠폰 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애플이 국내 아이팟터치 일부 사용자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하거나 신제품으로 바꿔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애플 사용자들에 따르면 애플 고객지원부는 아이팟터치의 1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새 기능 추가와 관련해 전화로 항의하는 구제품 사용 고객에게 보상차원에서 할인 쿠폰을 개인 메일을 통해 발급하고 있다. 이 쿠폰은 애플 온라인스토어에서 물건을 살 때 사용하는 것으로 제품 가격이 28만원 이상이면 8만4000원 할인, 18만6000원 이상이면 5만6000원 할인, 9만3000원 이상이면 2만8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고객지원부는 하루 평균 3~4명에게 쿠폰을 발급해 왔다고 밝혀, 새 기능 추가 발표 시점인 1월 중순이후 약 50~60명의 고객이 이 쿠폰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함께 애플은 1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지 않은 구제품을 신제품으로 교환해주고 있다. 이는 지난해 12월 28일 이후에 애플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된 제품에만 해당되는 것으로 이 교환 역시 애플에 관련 문의를 하는 고객에게만 행해지고 있다.

 하지만 애플은 쿠폰 발급이나 제품 교환과 관련해 소비자에게 공식적인 고지를 하지 않고 있다. 애플에서 보낸 최근 전체메일은 애플 온라인 스토어의 `1월 31일 특별할인' 안내이고, 홈페이지 역시 관련 안내가 없다. 따라서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항의하는 소비자는 쿠폰이나 교환 등의 보상을 받고, 항의를 하지 않거나 관련 정보를 모르는 소비자는 보상을 받지 못하는 셈이다.

 미국 애플의 경우 지난해 아이폰 가격 200달러 인하와 관련해 스티브 잡스 CEO의 공식 발표와 함께 100달러 할인 쿠폰을 배포한 바 있다.

 한편 다른 애플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공식적으로 쿠폰이나 교환 등 아이팟터치 기능 추가관련 보상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은기자 link@dt.co.kr
2008. 2. 11 디지털타임스 6면

이전 관련기사
2008/02/04 - [링크의 발자취] - 애플코리아 사후서비스 엉성
2008/02/04 - [링크의 발자취] - 아이팟터치 새기능 `그림의 떡`
Posted by Mongle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8012902010932740005

애플코리아 사후서비스 엉성
아이팟터치 SW 업데이트하면 쓸 수 있다고 해놓고…
잘못된 정보에 상담원들 엉뚱한 답변만

아이팟터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관련 애플코리아의 대응이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애플코리아측은 이번 아이팟터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고 있으며 기술지원센터 상담원도 상담내용을 제대로 숙지 못한 채 전화응답을 하는 등 사후 서비스 부문에서 미숙함을 보이며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애플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아이팟터치 기능 업그레이드와 관련해 편지, 주식, 날씨, 지도, 메모 등 종래 아이폰에 있던 5개 기능 추가에만 20달러가 들고, 웹클립, 가사지원 등 아이폰과 아이팟터치에 함께 새로 추가되는 기능은 무료로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본지 1월23일자 10면 참조

네티즌들은 이후 사용자 온라인 카페 등에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했으나 그 뒤에도 추가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문제에 대해 질문하는 등 혼란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웹클립 등 새 기능도 유료 결제(20달러) 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해야 동작한다는 사실을 애플코리아측에서 정확히 알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앞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설명한 담당 직원의 경우 기능을 잘 알지 못한 채 안내를 한 셈이다.

또 이같은 기능 업그레이드가 국내에서 아이튠즈 온라인 스토어 서비스가 되지 않아 불가능하다는 공지를 홈페이지를 통해 여전히 하지 않고 있다.

애플코리아 고객지원센터 상담원도 엉뚱한 답변으로 혼란을 주기는 마찬가지다. 한 상담원은 기자와 통화 중 "추가기능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비용 20달러를 고려해 아이팟터치의 가격을 31만원에서 1만4000원 올려 32만4000원이다"고 말했다.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도 20달러 인상분이라면 1달러를 700원의 환율로 잘못 계산한 것이 되며, 원래 아이팟터치 8GB 모델은 지난해 발매부터 32만4000원으로 변함이 없다.

애플코리아의 위치를 묻는 질문에도 한 상담원은 `본사가 호주에 있다', 다른 상담원은 `일반인에게 답변해 줄 수 없다'고 답변하는 등 엉뚱한 대답을 하거나 답변을 회피했다.

김영은기자 link@dt.co.kr
2008. 1. 29
Posted by Mongle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8012302011032740002

아이팟터치 새기능 `그림의 떡`
국내 사용자에 SW 업데이트 지원 제대로 안돼
 



 애플코리아가 MP3재생기 아이팟터치 국내 구입자들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지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맥월드2008 기조연설에서 애플CEO 스티브잡스는 편지, 지도, 날씨, 주식, 메모 등 아이폰에서 사용되던 5개의 프로그램을 아이팟터치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소프트웨어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이 기능을 1월 중순부터 유통되는 새 아이팟터치에는 기본으로 내장하고, 이전 구매자들은 20달러(약 1만9000원)를 지불하고 애플의 온라인상점인 아이튠즈(itunes)에서 구입할 수 있게 했다.

 문제는 우리나라에 아이튠즈가 정식으로 서비스되고 있지 않아 이 발표 전 아이팟터치를 구입한 국내 사용자는 돈을 지불할 의사가 있어도 이 프로그램을 쓸 방법이 없다는 점이다. 아이튠즈는 미국, 일본을 비롯한 22개국에서만 서비스하고 있다.

 애플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2월부터 유통되는 새 아이팟터치에는 5개 프로그램이 내장돼 있으나 국내 사용자는 업데이트 할 방법이 없으며 기존 구입자를 위한 보상계획도 현재로선 없다"고 말했다.

 이런 문제 때문에 아이팟터치 사용자 온라인 모임에는 외국에 있는 지인의 주소를 빌려 카드 결제를 하거나 결제수단인 페이팔(Paypal)을 이용하는 방법을 통해 미국 아이튠즈를 통해 업데이트를 하는 사람도 나타나고 있다.

 아이팟터치 사용자들은 이에 대해 대체로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매킨토시 유저모임인 `kmug'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네티즌들의 댓글도 비판 일색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도 한글 자판은 쓸 수 없고, 외국 아이튠스를 통해 구입을 해야 하기 때문에 국내 사용자에겐 그림의 떡이다', `애플코리아가 이런 수준의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면 단순 수입 판매상이다' 등의 댓글이 올라와 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애플이 판매하는 5개 프로그램은 펌웨어 해킹(본지 2007년 10월 19일 참조)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며 굳이 돈을 내가며 쓸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5개 프로그램과 별도로 추가된 `웹클립'이나 `가사지원' 등의 새 기능은 추가 비용지불 없이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쓸 수 있다고 애플코리아는 밝혔다.

김영은기자 link@dt.co.kr
2008. 1. 23
Posted by Mo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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