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플러스 등 팹리스업체 센서 개발 한창


폐쇄회로TV(CCTV), IP카메라 등 보안카메라 시장에 CMOS센서 채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픽셀플러스, 실리콘화일 등 카메라 이미지센서를 설계 생산하는 국내 팹리스 업체가 CMOS센서 개발과 제품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픽셀플러스(대표 이서규)는 보안카메라용 CMOS센서 신제품 `PC1030' 개발을 마치고 이번 주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 센서는 30만화소급 제품으로 아날로그 CCD센서와 같은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아날로그방식 CCTV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으며, 디지털 신호로 출력하면 IP카메라용으로도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NTSC와 PAL방식 양쪽을 지원하며 이번 주 내 양산 시제품이 나올 예정이다.

픽셀플러스 관계자는 "국내 CCTV업체와 IP카메라 제조사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현재 3~4개 관련 업체와 계약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실리콘화일(대표 신백규)은 지난달 넥스트칩(대표 김경수)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IP카메라용 130만화소급 CMOS센서 개발하고 있다. 실리콘화일은 세계 최초로 200만화소 CMOS이미지센서 개발을 했던 회사로 IP카메라에 최적화된 제품을 내놓기 위해 연구개발(R&D)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실리콘화일 관계자는 "기존 휴대전화용 이미지센서 기술을 바탕으로 보안카메라용 이미지센서를 개발 중이며, 올해 말이나 내년 초쯤 제품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카메라이미지센서는 빛을 감지해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장치로 필름카메라의 필름 역할을 대신하는 반도체 소자다. 기존 보안카메라는 CCD센서를 주로 이용해왔지만 CMOS센서의 가격이 CCD센서의 절반 수준으로 경쟁력이 있고, 저조도에서 화면 식별이 어려웠던 문제 등이 개선되면서 점차 CMOS 센서로 시장이 이동하는 추세다. CCD센서는 상대적으로 소모 전력이 많고 소니, 샤프 등 일본 업체가 원천기술을 갖고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 보안카메라에 CMOS센서 채택이 늘어날 경우 수입 대체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은기자 link@
Posted by Mongle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8052602011832740001

[알아봅시다] IP카메라 시스템
인터넷망 연결해 원격지서도 감시

CCTV보다 구축비용 적게 들고 거리제한 없어 장점

통신ㆍ반도체 기술 발달로 CCTV 빠르게 대체
가격 싸고 화질 향상된 CMOS센서 채택 확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강력 범죄와 부녀자 연쇄살인 등 강력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공공장소의 보안카메라 도입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지난 14일 국토해양부는 공동주택단지에서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아파트 승강기는 물론 어린이 놀이터, 각 동 출입구에도 보안카메라 설치가 의무화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보안카메라 하면 보통 CCTV(폐쇄회로 TV)를 생각하게 되는데요. 최근에는 네트워크와 영상신호처리 반도체 기술의 진화로 IP카메라가 CCTV를 대체해 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J.P.프리먼은 IP카메라가 2007년 기준 보안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26% 밖에 되지 않지만 매년 약 75%의 높은 성장을 계속해, 2010년에는 전체 보안카메라 시장의 약 72%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IP카메라, CCTV와 어떻게 다른가=IP카메라는 사용자가 원하는 곳에 카메라를 설치해두고 원격에서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 등 인터넷과 연결된 장치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IP카메라가 담는 화면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장치입니다.

광케이블을 이용한 초고속 유선 인터넷의 발달, 와이브로, 3세대 이동통신 등 유무선 네트워크의 속도가 빨라지고 인터넷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IP카메라의 이용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CCTV와 대비되는 가장 큰 차이점은 공간 제약이 적고 원격 감시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CCTV는 카메라와 영상 기록장치를 동축케이블을 사용해 연결하기 때문에 두 장치 간 거리가 멀어질수록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산에 설치해 놓은 카메라를 통해 서울에서 영상을 보려면 서울과 부산을 직접 잇는 동축케이블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론상으로는 가능하지만 엄청난 비용이 필요하게 됩니다. 반면 IP카메라는 전 세계 이미 구축돼 있는 유무선 인터넷 네트워크를 이용하기 때문에 CCTV와 비교하면 구축비용이 적게 소요되며, 공간의 제약도 적습니다.

사용자 인증과정을 거치게 되면 원격 감시가 가능해지며, 사용자가 원한다면 외국 거리의 모습도 우리나라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 한 예로 미국의 어스캠(www.earthcam.com) 서비스는 미리 설치해 놓은 공개 IP카메라를 통해 뉴욕 타임스퀘어 등 세계 각국의 실시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IP카메라의 영상처리과정=IP카메라를 통해 사용자가 영상을 보려면 촬상-변환-제어-압축 등 4가지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먼저 `촬상'은 카메라의 이미지센서를 통해 영상을 촬영하고, 생성된 전기 신호를 영상신호로 전환하는 과정입니다. 이미지센서의 종류에는 CCD와 CMOS가 있는데 CCD 센서는 화질이 우수하지만, 소비전력이 많고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습니다. CMOS 센서는 노이즈가 심하고 화질이 CCD보다 떨어져 시장에서 외면 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지속된 화질 개선과 CCD 센서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가격 이점으로 CMOS센서는 IP카메라 부품으로 점점 채택되고 있습니다.

이미지센서에서 생성된 영상신호는 아날로그 방식이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주는 `변환'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때 사용되는 반도체가 비디오디코더입니다. 생성된 디지털 신호는 비디오콘트롤러 칩을 통해 사용자의 지시를 받는 `제어'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제어 과정을 통해 사용자는 화면분할이나 화면확대, 다중화면(PIP) 등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어 과정을 마치면 비디오 코덱 칩을 통해 영상 정보를 `압축'하게 됩니다. 영상정보는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컴퓨터로 전송되게 되는데, 전송 속도를 빠르게 하고 네트워크의 부하를 줄이려 데이터량을 최소화하는 과정입니다. (자료: 넥스트칩 제공)

김영은기자 link@디지털타임스
2008. 5. 26
Posted by Mongle

BLOG main image
Authenticity
Link의 삶의 기록. by Mongle

공지사항

카테고리

링크의 라이프로그 (77)
링크가 사는 이야기 (17)
링크의 게임이야기 (15)
링크가 찍은 사진들 (12)
링크의 잡동사니 (4)
링크 on the paper (0)
링크의 발자취 (25)
링크의 취재수첩 (0)
링크의 비밀의 방 (0)

글 보관함

달력

«   2018/08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 62,253
Today : 0 Yesterday : 1